#16 황혼
Poet/개밥바라기
2011. 9. 15. 23:23
#16 - 황혼
개밥바라기 별랑 노양식
그 기타 소리에 흔들리다 보면
금세 쉰이 되고 예순이 될 것 같다
저 황혼보다 먼 곳에서
일흔의 어머니
하혈을 하고 있다
#16 - 황혼
개밥바라기 별랑 노양식
그 기타 소리에 흔들리다 보면
금세 쉰이 되고 예순이 될 것 같다
저 황혼보다 먼 곳에서
일흔의 어머니
하혈을 하고 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