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. Poet/좋은 시 오늘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. 류시화 물 속에는 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 안에는 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정긍정 'Poet/좋은 시' 관련 글 more 불치병 2012년 5월 10일 무덤들 사이를 거닐며 2012년 1월 16일 혼자라는 건 2011년 9월 20일 별들은 따뜻하다 2011년 9월 19일 Posted by sybd