라스트크리스마스
추억의 게임..ㅎㅎ 2 단계 왕이었던 걸로 기억한다. 타이밍을 잘 맞춰서 들어가야 주먹을 날릴 수가 있다 파이트는.. 아주 오래동안 쳐왔지만 거기서 거기다..
합판 기타로도 충분할 줄 알았는데 약간 뒤틀린 넥 때문인지 버징이 여기저기서 난다. 스트링도 녹이 슬어 힘에 겨운지 동동.. 미스티 나잇, 해석하자면 몽롱한..밤 정도가 아닐까..
#16 - 황혼 별랑 노양식 그 기타 소리에 흔들리다 보면 금세 쉰이 되고 예순이 될 것 같다 저 황혼보다 먼 곳에서 일흔의 어머니 하혈을 하고 있다
'꼬두메' live cafe 07년
2007년 봄 쯤으로 기억한다. 전대 상대 쪽 '음악애' 라는 카페였다.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주를 했었다. 지금 보니 많이 긴장했던 것 같다...;
아마도 07년 혹은 08년 무더운 여름이었던 것 같다. 연주 간에 손에 땀이 많이 나서 여러번 찍었던 기억이 난다. 그러고 보니 기타를 안잡은지도.. 2년이 넘었나 시간 날때마다 튕겨주자. 한달에 한곡을 목표로...